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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책, 새 책으로 교환해 드립니다!”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운영

기사입력 2022-10-28 오전 8:31:43

▲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는 27~31일까지 중산근린공원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열고 있다.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회장 최상숙)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중산근린공원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한다.

새마을문고는 도서의 재활용 촉진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위해 신간 위주의 도서 300여권을 비치해 두고 다 읽은 도서를 가지고 오는 시민들에게 도서 상태별로 1인 3원 이내에 새 도서로 무료 교환해 준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최상숙 새마을문고회장은 “한번 읽고 가정에서 보관만 하는 도서를 다른 책과 교환함으로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도서 재활용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