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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 합동 토론회 개최
전국 최초로 경찰, 소방, 지자체 등 모여 정보 공유
기사입력 2022-10-31 오전 11:06:20

▲ 지난 28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 관련 유관기관 합동 토론회가 열렸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28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 관련 유관기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 최초로 경찰서, 소방서, 경산시청,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해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반복 신고(민원) 대상자에 대한 보호조치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경찰은 “각 기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를 계기로 관련 신고 또는 민원이 접수될 시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을 좀 더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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