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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전 10:49:00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이용하세요!
경산소방서 119구급대원들, 출산 도우미 자청

기사입력 2023-02-14 오후 4:01:38






경산소방서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지역 임산부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또는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다.

 

경산소방서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시행 첫해인 2020년도엔 임산부 36, 2021년도에는 29, 2022년도에는 53명의 산모를 이송했다.

 

특히, 경산에서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했던 산부인과 병원이 올해부터 분만 서비스를 중단함에 따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역할이 더 커질 전망이다.

 

정윤재 서장은 우리 소방서는 산모와 아이를 위해 구급대원이 출산 도우미 역할을 하기 위해 24시간 대기를 하고 있다.”라며, “10명의 여성 구급대원도 배치가 되어 있으니, 응급상황 시 언제든 119에 신고를 하여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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