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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전 10:49:00

진량읍민 사랑방 ‘희망나눔센터’ 개소
경로당, 청소년 공간 등 전 세대 아우르는 공간

기사입력 2023-02-24 오후 1:51:29

▲ 24일 진량읍 희망나눔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진량읍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이 될 희망나눔센터가 개소했다

 

경산시는 24일 오전 1130진량읍 신상리 소재 희망나눔센터에서 조현일 시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진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월까지 기초생활 기반 확충, 중심지 경관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 사업으로 나눠 진행됐다.

 

▲ 진량 희망나눔센터 전경 

 

 

이날 문을 연 희망나눔센터는 기초생활 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진량읍 신상리 729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375, 건축면적 381, 연면적 1,489,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지난 202012월 착공해 약 2년 만에 준공됐다.

 

센터 1층에는 북카페와 운영위원회 사무실, 경로당이 설치됐고, 2층은 청소년 문화의집, 3층은 가족센터 아동프로그램실, 4층은 다목적 강당을 갖추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센터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단체장들

 

 

조현일 시장은 오늘 첫발을 내디딘 희망나눔센터가 시민화합과 소통, 그리고 문화와 복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을 당부드린다.”라며, “센터가 어렵게 지어진 만큼, 주민들과 운영위원회가 관심을 가지고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흥수 희망나눔센터 운영위원장은 희망나눔센터가 주민들에게 웃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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