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지역/기관단체소식
‘2023 흙 살리기 운동’ 발대
경산 새마을지도자들,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돌입
기사입력 2023-03-02 오후 5:40:55

▲ 경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농경지 주변의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2023년 흙 살리기 운동에 돌입했다.
경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홍준)는 2일 오전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2023 흙 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흙 살리기 운동은 농경지 주변에 버려져 토양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약병과 농약 비닐을 수거하는 행사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협의회는 수거용 그물망 1,000여개를 배부했다. 앞으로 회원들은 그물망으로 논, 밭, 하천 등에 버려져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어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약병, 농약봉투, 폐비닐 등 각종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게 된다.
강홍준 회장은 “토양오염의 주범인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유용한 자원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며, “새마을회원들의 활동을 위해 약속했던 컨테이너 창고를 설치 지원해준 조현일 시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