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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화재 위험 요인 증가하는 5월 말까지 시행
기사입력 2023-03-06 오후 4:22:30

경산소방서는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등으로 봄철 화재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봄철(3~5월)에 3,899건의 화재가 발생
했고 최근 경산과 영천, 예천 등 경북도내에 산불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및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산림화재 방지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 ▲화재취약주거시설 등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등 행사장 및 전통사찰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건설·공사현장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화재 원인 및 소방법령 등 홍보·교육 역량 강 등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윤성욱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이 활발한 봄철 기간 동안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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