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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전 10:49:00

경산자봉,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 선정
커피 부산물 활용 각종 물품 제작해 탄소 저감 도모

기사입력 2023-03-14 오전 8:32:04

▲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 <환경을 위한 새로고침 활동> 모습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용 이후 99.8%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커피 부산물(커피박)을 활용해 각종 물품을 제작하고 시민들이 일상·여가 중에 사용토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탄소 저감에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 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심어줘 탄소중립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커피박은 소각 시 이산화탄소 21배에 해당하는 온실효과(국회입법조사처, 2020)를 가져오는 만큼 재순환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우 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시대인 만큼 그에 맞춰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실천들이 필요한 때.”라며, “쉽게 접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생겨나고, 우리를 위협하는 것들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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