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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위생매립장 ‘제10기 주민협의체’ 발족
시의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위원장에 이종희 씨

기사입력 2023-04-15 오전 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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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제10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

남산면 소재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의 제10기 주민지원협의체가 발족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13일 위생매립장 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새롭게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경산시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종희 씨, 사무국장에 박만형 씨가 맡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배정수 환경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 협의체, 지역 주민들, 경산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위생매립장 주변영향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상 등 여러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지원협의체는 2005년 4월 첫 구성된 이후 주민지원 기금의 집행, 주민지원사업 협의 등 매립장 운영과 관련한 크고 작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