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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봉 ‘지구의 날’ 환경보호 캠페인
대학생 자원봉사단, 빗물받이 환경정화·홍보 활동
기사입력 2023-04-24 오전 8:58:25

▲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구의 날 맞이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경산시 대학생 봉사단은 서부2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주변 정화 및 채색활동을 진행했다. ‘오늘은 지구가 쉬는 날입니다’ ,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다시 우리 몸으로’ 등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상우 소장은 “일상에서도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산 시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북의 ‘2020년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최소 45만 개비 이상이 해양에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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