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지역/기관단체소식
2023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 열려
기사입력 2023-05-24 오전 9:14:57

▲천마응원단의 공연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과 시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대학교에서 「2023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경산의 7개 대학 총장 또는 부총장과 6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해 공식행사와 시민가요제 및 청춘대항전 시상식을 갖고, 청춘화합 퍼포먼스로 「2023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대학교 동아리 축하 공연, 불꽃쇼, 가수 축하 공연과 EDM파티를 끝으로 젊은 청춘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축제는 사전접수 또는 현장 행사로 다양한 청춘대항전이 펼쳐졌다. ▲경산시 각 분야의 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해커톤 대회’ ▲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한 ‘숏폼콘텐츠 공모전’▲경산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가요제’▲「청춘, 경산을 물들이다」를 모티브로 현장에서 다함께 컬러파우더와 버블폼 등을 이용한 즐길거리인 ‘청춘사계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축제장을 찾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시장은 "올해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은 관내 대학과 시민들까지 모두 함께 참여해 더욱 빛이 나는 축제”라며 “오늘 여기 모인 수많은 사람 속에 함께하는 우리 청춘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존재로 자리 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산시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 대학인 축제는 2013년 「지구촌어울림마당」을 1회로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