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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동 주민들, 밀양아리랑대축제 참가
밀양시 교동 초청으로 축제 참가해 경산 홍보활동 전개

기사입력 2023-05-25 오후 1:11:57

▲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가한 이종하 남부동장과 남부동 주민자치위원들~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화승)는 자매결연 지역인 밀양시 교동의 초청을 받아 지난 19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가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향토 축제이다.

이날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산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 기부제와 대추·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축제 관람객들에게 경산을 알렸다.

강화승 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축제에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상호 간의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고 정보공유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남부동과 밀양시 교동은 지난 202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농촌일손돕기, 밀양 우주천문대 견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