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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 경산에서 열려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 위한 다양한 행사들 마련
기사입력 2023-07-10 오후 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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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장들이 지역 학생들과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12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렸다.
‘아이 웃음꽃 피어나, 우리 행복도 피어나’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지역 대학생,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산시교육청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 ‘스타온 주니어 예술단’의 케이팝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저출생 극복 사회 공감대 확산 콘텐츠 공모전 시상, 관객과 함께하는 저출생 인식개선 퍼포먼스,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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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의 날 표창 수상자들
제11회 경상북도 ‘행복더하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생명사랑 약속하기, 아기띠 및 임산부 체험부스, 인생네컷 촬영시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최○○ 씨(경산)는 “요즘 어딜 가나 노키즈존이 많아 공공장소에서는 항상 주변을 의식하는 편인데, 오늘 행사에 참여해보니 육아 친화적인 환경으로 점점 변화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비슷한 입장의 엄마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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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족가치’를 회복해야 하는데, 분명한 점은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면 경북의 미래 희망도 커진다는 점이다.”라며,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인프라를 만들고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 의료, 교육 등에서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면, 지역에 정주하며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세계 인구의 날’을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2012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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