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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 결혼이주여성 ‘보화상 수상’
와촌면 스친홍 씨, 장애인 시모 모시며 성실한 생활

기사입력 2011-04-21 오전 9:21:40

▲ 제54회 보화상 효행상을 수상한 스친홍 씨(좌)

 

 

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인 스친홍 씨(32세, 경산시 와촌면 계당리)가 20일 (재)보화원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스친홍 씨는 중국 결혼이주여성으로 지역학교 급식소 일을 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4급장애인 시모를 모시고 농사짓는 남편과 화목한가정을 꾸리며 근면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다.

 

스친홍 씨는 “부모님을 모시는 건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열심히 살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보화상은 1956년 조용호 씨(당년 34세)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도덕을 고양하기 위해 제정, 매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받아 시상하고 있으며 1958년부터 53년간 1,575명이 보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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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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