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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휴게소 ‘이색적인 새생명 탄생’
휴게소, 100일간 양육비·유아소모품 지원 약속
기사입력 2012-03-19 오후 3:48:36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경산(서울)휴게소 내 모유수유실에서 새생명이 탄생했다.
경산휴게소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 밤 11시경 휴게소를 이용하던 한 산모(군위면 의흥면 거주)가 갑자기 진통이 시작돼 휴게소 내 모유수유실에서 10분여 만에 출산에 성공했다.
이날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휴게소 직원들의 안정적인 대처로 산모는 아이를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고 출산 이후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산휴게소는 해당 산모가 살고 있는 군위군 의흥면을 방문해 휴게소에서 태어난 새생명을 위한 양육 지원금과 유아 소모품, 물티슈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산휴게소 정강희 소장은 “우리 경산휴게소에서 새생명이 태어난 일은 무척 경사스러운 일. 모든 직원들이 이 일에 대하여 기뻐하고 있으며 100일 동안 김다희 양에게 필요한 모든 물품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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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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