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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병원, 결혼이주여성 채용 ‘눈길’
경북도와 업무협약...외국인 환자 진료에 도움
기사입력 2013-06-20 오후 12:27:03
경산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과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도청에서 ‘결혼이주여성 의료기관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을 통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의 병원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명병원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병원에 채용하게 된다. 이미 세명병원은 베트남 출신의 자우 씨를 채용해 고객지원센터 병원 코디네이터로 활용하고 있다.
자우 씨는 환자와 의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심리 치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경북도는 시·군 및 다문화센터와 연계, 대상자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병원 인력 채용과 활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더 많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주체로 자리매김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쏟자.”고 당부했다.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들의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어 기쁘다.”고 채용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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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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