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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노인자살예방 기반 구축...총 500여명 양성

기사입력 2013-08-14 오전 9:01:31

경산시는 노인자살예방 기반 구축을 조성하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양성에 나서고 있다.

 

 

 

 

시 보건소는 7월 말부터 10월까지 관내 노인가구 및 취약계층 서비스 기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을 실시해 이들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양성하고 있다.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한국 실정에 맞게 개발한 표준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완료 후 수료증이 주어지고 생명사랑 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명사랑 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적절한 위기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경산시 노인자살예방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사망자 수는 OECD국가 평균 자살률의 2.5배 정도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65세~74세 노인의 자살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OECD국가 평균 16.3명 대비 한국은 81.8명이며, 75세 이상의 경우 OECD국가 평균 19.3명 대비 한국은 160.4명으로 무려 약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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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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