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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병원, 환자 쾌유 비는 ‘행복음악회’
경북도립교향악단 출연해 겨울밤 추억 선사
기사입력 2013-11-29 오전 9:43:07

경산 세명병원은 28일 저녁 병원 강당에서 환우 및 가족, 병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세명병원 행복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단원 30명과 섹소폰 및 비올라 연주자가 출연해 ‘아브레우의 티코-티코’, ‘민요 도라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티 제1번 제1악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 ‘해적 캐리비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음악회를 관람한 김성은 씨(46세)는 “병원에서 보기 드물게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감동적인 멋진 음악회였다. 평소 좋아하는 곡들을 훌륭한 악기를 통해 접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최영욱 이사장은 “모든 환우들이 아픈 곳은 다르지만 같은 공간에서 음악의 향연을 느끼고 치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세명병원은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우와 직원 간의 우정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년 행복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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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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