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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교실’
이주여성 자기발전 및 재능 사회환원 기회 제공
기사입력 2014-05-19 오후 2:27:00
경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17일부터 결혼이주여성이 영어강사로 나서 지역 아동들에게 영어교육을 하는 ‘신나는 어린이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어권 국가인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강사로 활동함으로써 자기발전의 계기와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 나선 사라메이엠 씨(36세, 필리핀)는 “한국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국어인 영어를 가르치게 돼 너무 행복하다.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학부모로 참여한 브이티타오 씨(31세, 베트남)는 “무료로 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베트남어 수업도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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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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