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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들, 후배 위한 멘토 된다!
건가다가통합센터, 결혼이민자멘토링 결연
기사입력 2014-07-18 오후 12:52:52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선배 이주여성들이 멘토로 나선다.
경산시 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통합센터(센터장 정유희, 시범운영기관)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2014년 결혼이민자멘토링사업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결혼이민자 멘토링사업은 한국에 시집와 초기 정착단계에 있는 결혼이민자(멘티)와 선배 결혼이민자(멘토)를 1대 1로 연계해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결연식에는 멘토-멘티 각 8쌍이 참석해 꽃다발을 만들어 교환하고 서약서 낭독, 결연증서 등을 통해 첫 정을 쌓았다.
멘토는 앞으로 멘티를 대상으로 가족생활 및 관계 증진, 이웃과의 관계 형성, 지역사회 기관 이용, 식생활, 임신 및 출산, 심리․정서 지원 등을 통해 한국사회의 정착을 돕게 된다.
결연식에 참석한 멘토 시아오리 씨(32세, 중국)는 “필기시험과 면접을 어렵게 통과해 멘토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멘티가 한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연식에서는 맨토로 참여한 플로리스트 동티로안 씨(30세, 베트남, 플라워이음 근무)가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혼이민자들의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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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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