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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산양로원-남산초 ‘결연’
12월 ‘할매·할매의 날’ 양로시설 결연사업의 일환
기사입력 2014-12-29 오후 12:22:32

경산시는 ‘12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27일 남산면 소재 경산양로원(대표 백년옥), 남산초등학교(교장 이숙현)와 ‘양로시설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노인복지시설, 초등학교의 결연을 통해 효(孝) 문화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 확산으로 세대 간 소통하고 결손가족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양로원(대표 백년옥)은 지난 9월 개원해 혼자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실비보호대상자(도시근로자소득 이하인 자)들이 입소하고 있다.
이날 남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떡과 과일, 음료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한 부모는 “지역 내에 이러한 시설이 위치해 있는 줄 모르고 있었으나 이번 결연을 통해 학생들의 손을 이끌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결손 된 세대를 서로 맺어주고 메워주는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이번 결연사업으로 소외된 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은 어른 공경의 참 모습을 배우고, 어르신들은 손자녀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민선 6기 도지사의 공약으로 100세 장수시대에 노인 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적·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자녀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존경심을 배우고 소통하는 날로 만들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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