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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박 임산부 119 도움으로 “무사”
경산소방서 119대원들 가정에서 분만 유도해~
기사입력 2015-04-21 오후 3:42:14

임신 37주로 출산이 임박한 30대 임산부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는 소식이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안동하·김민준 소방사는 지난 18일 오후 2시께 중산동 소재 모 아파트에서 임산부 김○○ 씨(39세)로부터 출동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아파트에 도착한 대원들이 산모의 상태를 살펴본 바, 심한진통과 함께 급박하게 분만징후가 보여 병원 이송이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현장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도 5분 만에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으며 두 대원은 아이의 탯줄을 결착하고 기도 내 이물질을 제거한 후 태아를 보온 조치해 인근 산부인과 의원으로 이송했다.
산모와 가족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전해들은 두 대원들은 “분만출동은 언제나 긴장되지만 산모가 무사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매우 보람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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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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