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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압량 조경순 씨 ‘보화상 효행상’ 선정
종갓집 종부로 홀로된 시어머니 40여년 동안 극진히 봉양

기사입력 2018-04-18 오전 8:29:16





압량면에 거주하는 조경순 씨(, 66, 사진)()보화원(이사장 조광재)이 주관하는 61회 보화상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1956년 조용효 씨(당년 34)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도덕 앙양을 고양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1958년부터 60년간 1700여명에게 시상됐다.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 조경순 씨는 결혼 후 어려운 가계를 꾸려나가면서도 종갓집 종부로서 조상을 정성껏 섬기고 일찍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40년 넘게 극진히 봉양해 왔다. 그는 관절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위해 매일 안마를 해드리며 재활치료를 위해 병원에 모시고 다니는 등 효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는 또, 홀로 계신 이웃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여기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 씨는 며느리의 당연한 도리로 살아왔는데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내 가족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씨는 18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1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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