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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나눔의 하나되는’ 중앙동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행렬 이어져
기사입력 2020-12-11 오전 9:26:25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중앙동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중앙동은 지난 12월 9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진 후 지역 관변단체,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연말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중앙동 소재 문스코직업전문학교(대표 문선희)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중방네거리에 위치한 문스코직업전문학교는 1996년 문스코 마사지숍으로 시작해 2006년에는 문스코직업전문학교를 개원해 헤어, 피부미용, 네일, 메이크업, 창업반을 운영하며 연간 400여명의 취·창업인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환원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선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 더 큰 금액을 기탁해야 하지만 오히려 적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 용돈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이시현 군과 어머니
지난 10일에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4세 아동 이시현 군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8만 4,74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시현 군은 “엄마가 주신 용돈과 장보기 등으로 생기는 동전을 3년간 모았다.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고 계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생각하며 돼지 저금통에 용돈이 모이는 것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산경찰서 이상민 중앙파출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이상민 중앙파출소장 성금 기탁
이상민 소장은 지난 2월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장으로 발령받은 후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치안행정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이 소장의 급여 일정 부분과 군 복무 중인 둘째 자녀가 모은 용돈을 더해 마련했다고 한다.
이상민 파출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 어렵고 힘든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한 성금은 미력하나마 저소득층 지원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모두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 참여로 희망찬 세상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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