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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민간봉사단체, 태풍 피해 복구 지원
‘행복나누기·커사랑 봉사단’ 사랑의 후원·봉사
기사입력 2022-09-26 오전 9:05:30

▲ 행복나누기가족봉사단과 커피한장 사랑한모금 봉사단이 포항 태풍 피해 위탁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민간봉사단체인 ‘행복나누기가족봉사단’과 ‘커피한잔 사랑한모금’이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복구 지원에 나섰다.
두 봉사단체는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추천한 태풍 피해 위탁가정 가운데 복구가 시급한 4가정을 선정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는 봉사단원들
민향심 단장은 “지역은 물론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발적 민간봉사활동들이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들 봉사단체는 10년 전부터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약을 하고 위탁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장학혜택, 주거개선,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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