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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모금 ‘경상북도 최우수상’ 수상
경산시, 2022년 적십자회비 목표액의 100.63% 달성
기사입력 2022-11-24 오전 8:26:35

경산시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 경상북도 시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회비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시·군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적십자회비 모금에 노력한 결과, 목표액을 초과 달성(100.63%)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현일 시장은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내리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율성금으로 재난 예방·구호 활동 및 위기가정 지원 등에 쓰인다. 올해는 오는 12월 1일부터 집중모금 기간이 시작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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