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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전 9:10:00

시각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
대구대, 국고 지원 받아 뜻 깊은 문화 프로그렘

기사입력 2009-10-23 오후 3:09:27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가 제한돼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시각장애인 전통체험 -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와 문화’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동기 시대에 사용한 도구이야기’란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광명학교 학생 60여명과 함께 운영됐다.

 

참가학생들이 청동거울과 청동검 등을 손끝으로 만져보면서 우리 유물 및 그에 얽힌 역사이야기에 접근하도록 하고 직접 찰흙으로 청동기 시대 유물을 만들어보는 등 시각장애의 한계를 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중앙박물관 김송연 학예사는 “특수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색다른 경험에 무척이나 흥미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유치원, 복지관 등 단체에서 요청을 해 오면 ‘찾아가는 박물관’을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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