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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전 9:10:00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경산여성회관 ‘우리말 공부방’ 11명 합격

기사입력 2009-11-09 오전 10:29:39

▲ 제16회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한 경산지역 결혼이주여성들

 

 

지역의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어능력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대거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경산시 여성회관에 따르면 여성회관 ‘우리말 공부방’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결혼이주여성 11명이 지난 9월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1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중·고급 과정에 전원 합격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을 위한 시험. 경산시 여성회관 지난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말 공부방’을 운영 이 시험에 대비해 왔다.

 

이번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은 모두 일본, 중국 출신으로 중급에 해당하는 3·4등급에 9명이 합격했으며 특히, 문옥금·이화림 씨는 TOPIK 최고 단계인 6등급(고급)에 합격해 내국인 못지않은 한국어 구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석순 여성회관장은 “다양한 우리말 공부방 운영을 통해 한글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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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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