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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7-01 오후 12:20:00

하양 무학교에 ‘역사 벽화’ 선물
대구가톨릭대 학생들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수행

기사입력 2022-02-10 오후 2:55:17

대구가톨릭대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최근 하양읍 소재 무학교 터널에 역사 벽화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역사교육과 학생들은 지난해 1113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무학교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대구가톨릭대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하양 무학교에 우리나라 위인들과 역사를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있다.

 

 

낙서로 가득한 터널에 역사 그림을 그려, 지역 주민들에게 민족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였다. 더불어 공통된 역사를 함께 되새기며 주민들 간 화합과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학생들은 무학교 터널에 그려진 낙서를 깨끗이 지우고 역사적 위인과 사건 그림을 채워 넣었다. 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백범 김구 선생,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훈민정음, 3.1운동 장면, 단군신화 이야기 등 다양하다.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은 민정식 씨는 고교생 시절 배웠던 입시미술 실력을 살려 작업에 참여했다. 다른 학생들도 의미 있는 일에 마음을 보태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민정식 씨는 벽에 낙서를 없애는 것과 역사교육 전공을 연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무학교 터널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그림을 보며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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