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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오전 11:47:00

제23회 삼성현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열려
23일까지 천마아트센터...입상작·추천작 500여점 전시

기사입력 2026-09-18 오후 12:31:48

23회 삼성현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17일부터 23일까지 천마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경산의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뜻을 기리고 지역의 우수한 미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불교/민화, 보테니컬, 도자공예, 금속공예, 한지공예, 목공예, 조소, 천연염색, 문인화, 불화. 서예 ,민화, 서각, 캘리그라피 등 18개 부문에 총 717점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대상2, 최우수상4, 우수상13, 특별상 22, 삼체상 24, 특선175, 입선 249점 등 총489작품이 선정됐다.

 

▲ 제23회 삼성현 미술대전 대상작(김서연 작가의 '화양연가'와 전해원 작가의 '초루선생시')

 

 

대상은 서양화 부문 김서연 씨의 화양연가와 서예 부문 전해원 씨의 초루선생시가 선정됐다.

 

김서연 씨의 화양연가는 섬세한 묘사력과 탄탄한 구상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화면의 과감한 분할과 사진 네거티브양식을 떠올리게 하는 독창적인 반대편의 조화가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전해원 씨의 초루선생시는 기본 운필과 조형미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삼성현미술대전 이금란 대회장은 예술의 아름다운 빛이 서로의 마음을 밝히고 그 빛이 다시 새로운 창작의 길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제23회 삼성현미술대전의 모든 작품 위에 찬란한 예술의 향기와 오래도록 남을 감동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현미술대전 입상작 외에도 추천작 67, 초대작 26점이 함께 전시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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