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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 “꽃매미 확산을 막아라~”
공무원, 희망근로자 투입해 일제방제 나서

기사입력 2010-04-16 오후 12:09:12

경산시는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꽃매미 방제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내려진 경북도의 ‘꽃매미 일제방제령’에 따라 공무원과 사회봉사단체, 희망근로자 등 총 300여명의 인원을 동원, 관내 과수재배 현장에서 꽃매미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 꽃매미 방제작업을 돕고 있는 정병윤 부시장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진량읍 평사리 과수농가에서 홍수종 경북도 농수산국 친환경농업정책담당, 정병윤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제활동과 농업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기도 했다.

 

읍·면·동에서도 공무원과 희망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꽃매미 기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하양읍은 인원 50여명을 동원해 동서리 포도재배 5농가(8천264㎡)에 꽃매미 알제거를 실시했고 와촌면에서는 희망근로자를 투입, 상암리 주변 과수농가의 방제작업을 도왔다.

 

또, 북부동은 ‘꽃매미 피해율 0%’를 목표로 공무원, 통반장, 희망근로자 등이 방제활동에 나서고 있다.

 

진량읍 평사리 J포도농장주는 “꽃매미는 약을 뿌리면 야산으로 도망쳤다가 다시 오는 등 박멸이 어려우며 성충 한 마리가 보통 400~500개의 알을 낳으므로 월동기인 4월말까지 난괴(알)을 제거해야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공직자의 일손돕기가 포도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꽃매미로 인한 포도 등 과수농가의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농가와 협력해 난괴를 집중제거하는 등 오는 5월초에서 중순까지 동시일제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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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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