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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첫 삽!
올 연말 완공...그린에너지산업 본격 육성
기사입력 2010-05-04 오후 4:46:32

▲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건립 기공식
대구·경북의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건립사업’이 4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경산시와 경북도, 영남대는 4일 오후 3시 30분 경북TP 인근 부지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최병국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24억원을 들여 올 연말 완공 예정인 연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총 연면적 7,486.16㎡(2천264평) 규모로 경상북도, 대구시, 경산시, 구미시, 영남대, LG디스플레이, 희성전자 등 지자체와 관련업체, 대학을 연결하는 산·학·관 협력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LED기술과 IT기술의 융·복합기술 연구 및 산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조감도
센터의 사업목표는 ‘세계 3대 LED 융합산업단지’ 및 ‘동북아 LED 융합산업 허브’ 조성. 이를 위해 센터는 지역주력산업인 IT와 자동차, 디스플레이산업을 하나로 묶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노린다.
그 일환으로 광원, 지능형 자동차, TV, 조명, 신뢰성 및 고장분석 등 5대 분야에서 LED-IT 융합형 원천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개발된 신기술들은 ‘특허뱅크’에 저장된다. 관련 특허기술들은 ‘맵’(map)으로 구축돼 LED-IT분야 벤처 창업 시 활용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경산, 구미 등에 시험생산단지를 만들고 LED-IT 관련 국내외 기업을 역내에 유치함으로써 2013년 이후 가동률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기업의 마케팅전략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남대에 LED-IT 관련 학·석·박사과정을 설립해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전임연구원체제’로 센터를 운영해 사업추진 및 성과 등에 대한 책임경영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또,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조명기술연구소, 전자통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등 국내는 물론 LED분야의 해외 우수기관과도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장자순 센터장(38세, 전자정보공학부)은 “LED 산업은 2007년 140억불 시장규모에서 급속히 발전해 2015년에는 1천억 달러 시장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앞으로 경산에 자동차용 LED광원 클러스터와 대구에 첨단의료용 LED클러스터, 구미에 LED 디스플레이 조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LED-IT 융합산업화 단지 모델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수천억원 대의 LED-IT 융합산업의 추진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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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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