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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산자인단오제 개막!
15일 원효성사 탄생다례재와 함께 막 올라
기사입력 2010-06-15 오후 1:48:36

▲ 자인 제석사에서 열린 원효성사 탄생다례재
제35회 경산자인단오 축제가 15일 자인면 소재 제석사에서 열린 원효성사 탄생다례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원효탄생 1393주기 탄생다례재에는 대한불교조례종 성수 스님, 은해사 돈관 주지스님, 최병국 시장, 배한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신도,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다례재는 은해사 합창단의 삼귀의례 및 찬불가를 시작으로 청백다례원의 육법공양, 원효성사 연보 소개, 봉축사 및 축사, 청법가 및 입정, 사홍서원 등 순으로 진행됐다.

▲ 청백다례원의 육법공양
제석사 적연 주지스님은 “원효스님은 무애정신으로 중생을 교화하고 화쟁사상으로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열어주신 분.”이라며 “오늘의 탄생다례재를 통해 국가와 민족, 25만 시민이 부처님과 성사의 가피가 함께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인단오 축제 첫 날, 원효성사 탄생다례재에 이어 오후에는 풍물놀이, 국악 한마당 등 축하공연 행사가 열린문화마당에서 펼쳐졌고 계정숲 및 버들못 일원에서는 호장장군 행렬과 버들못유제지 단오굿제사 등 전통문화행사들이 펼쳐졌다.

▲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성수 스님의 법어 모습
본 행사날인 16일에는 오전 8시 진충묘에서 열리는 한장군 제를 시작으로 개막퍼포먼스, 여원무, 계정들소리, 자인 단오굿, 창포머리감기 등 본격적인 자인단오제 프로그램들이 시작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시립합창단 공연, 관악연주, 대상생 동아리 공연, 남사당 놀이, 삼국유사 마당극 등 공연 행사들이 마련돼 있으며 민속놀이체험, 단오 떡만들기, 도자기 공예, 탁본 체험, 송림한지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열린문화마당에서 여원무 및 계정들소리 공연이 한 차례 더 펼쳐지고 박상민, 조항조, 이혜리,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가운데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는 자인단오 음악회를 끝으로 모든 축제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이날 단오 음악회가 끝난 뒤부터는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경기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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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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