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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이웃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경산 ‘비상’
경산시, 긴급대책회의 통해 방역 총력대응 나서

기사입력 2010-12-28 오전 8:43:34

경산시는 지난 23일 인근 영천시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7일 오전 긴급 종합추진 대책회의를 가졌다.

 

최병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를 통해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잠복기 2주째인 내년 1월 5일까지 최대 고비라 판단하고 구제역 막바지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경산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특히, 영천·청도 지역과 인접해 있는 용성 외촌리~영천 대창, 와촌 대동~영천 청통, 용성 대종~청도 금천 간 도로를 통제·차단키로 했다.

 

또, 구제역 발생대비 종합대책 추진과 매몰·살처분 대책, 차단방역 대책, 취약·위험지역 관리대책, 살처분지 사후 환경관리대책, 예산지원 및 홍보활동 방안, 확인점검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병국 시장은 “외부인 농장출입을 자제하고 행사금지, 차단방역 소독 강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 특히, 방제초소 근무자의 불편 애로사항이 없도록 근무여건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구제역 확산방지와 퇴치를 위해 시청 상황실에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경찰서, 소방서, 농·축협,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동방제초소 운영, 차단 방역소독, 각종행사 및 발생지 방문자제 등 차단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주요 도로변에 9개소의 방제초소를 설치하고 관내 도축장, 사료공장, 교통통제 및 차단구간 등에 50여개소의 간이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1천450여 축산농가에 담당공무원을 지정, 전화예찰을 실시해 예방·관찰토록 하고 의심축이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토록 하는 내용의 특별 서한문을 축산농가에 발송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의 사료·집유차량, 축산농가차량 등에 대해서 경찰 등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관내 이탈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해당 차량을 특별관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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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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