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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작은 도서관 만들기 운동’ 첫 걸음
주민공청회, 서명운동 통해 7월 조례 제정

기사입력 2011-04-21 오전 9:50:15

 

 

‘걸어서 10분’, 동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기 위한 시민 모임 ‘경산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조례제정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20일 발대했다.

 

운동본부는 20일 오후 5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최상길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진관 교육장, 초·중등 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지고 ‘작은 도서관’ 설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 최안네스 옥곡동도서관만들기시민모임 대표와

   어린이의 출범선언문 공동 낭독

 

 

지난 3월부터 출범준비를 시작한 운동본부에는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산교육공동체시민연합회, 경산문화원, 경산신문사, 아가페작은도서관, 옥곡동도서관만들기시민모임, 어린이도서관연구회 등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경산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설립 확대 및 지원 ▲경산시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기구 구성 등을 통해 경산시의 교육인프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운동본부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조례제정을 위한 주민공청회와 도서바자회, 민관협의기구 구성, 주민서명운동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 오는 7월 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례를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석 상임대표(전 장산초 교장)는 “독서는 학교 교육에서도 중심에 섰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독서는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사교육을 줄이는 길이다.”라며, “마을마다, 아파트 단지마다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아이들의 공부방과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경산시는 인구 25만, 학생인구 15만명에 이르지만 공공도서관이 단 3곳밖에 없어 도서관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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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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