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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총파업 건설노조 ‘경산서 충돌’
아파트현장 불법행위 노조원 45명 경찰 체포

기사입력 2012-06-28 오전 9:18:03

▲ 민노총, 건설노조원들이 경찰에 연행된 노조원의 석방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건설노조 총파업 하루 전인 27일 경산에서 건설노조원 45명이 경찰에 연행돼 건설노조가 반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산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 10분께 사동 부영아파트 공사현장 사무실에 들어가 사무실 책상, 유리창, 컴퓨터 등 집기를 파손한 혐의로 건설노조원 4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28일 예정인 건설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부영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대체인력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자 공사 중단을 요구하면서 이와 같은 사태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범행 후 버스를 이용해 대구 방면으로 도주하다 수성구 욱수동(모레아 장례식장 인근)에서 경찰 기동대에 모두 검거됐다.

 

노조원들의 검거 소식을 듣고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 일부 조합원과 건설노조원 등 200여명은 이날 오후 5시 경산경찰서 정문에서 노조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기도 있다.

 

검거된 45명의 노조원은 28일 자정까지 조사를 받고 풀려났으며 경찰은 이들에 대해 업무방해, 폭력 행위 등의 적용여부를 판단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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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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