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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영아 쓰레기봉투에 버린 매정한 엄마!
옥산동 공터에 갓 태어난 아기 버린 40대 검거

기사입력 2013-04-16 오전 9:09:51

갓 출산한 영아를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15분께 자신이 낳은 영아를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담아 옥산동 소재 공터에 유기, 사망케 한 혐의로 피의자 김○○(여, 46세)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 씨는 원룸에 혼자 거주하면서 임신사실을 알지 못한 채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아기(남, 740g)를 출산했으며 수건과 옷으로 아이를 감싼 후 쓰레기봉투에 담아 공터에 유기했다.

 

경찰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영아의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피의자의 산부인과 진료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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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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