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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농산물 상습 절도한 불법체류자들
경산·영천 등 돌며 90만원 상당 농산물 절취

기사입력 2013-09-16 오전 10:47:23

경산과 영천지역의 과수원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여 온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경산·영천지역 과수원 등에 침입해 복숭아, 포도, 닭 등 농축산물을 훔친 혐의로 불법체류 외국인 A씨(여, 44세) 등 5명을 검거해 특수절도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경산시 와촌면 소재 공장에서 일하며 알게 된 불법체류자들로 지난 8월 15일 새벽, 영천시 화산면에 있는 복숭아밭에 침입해 복숭아 30㎏(30만원 상당)을 훔쳐 차량에 싣고 달아나는 등 7월부터 9월까지 경산·영천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9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불법체류자인 피의자들은 인적이 드물고 CCTV 등 보안시설이 미비한 농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모두 구속하는 한편, 불법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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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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