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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지식산업지구, 기대 속 ‘첫삽’
4일 지식산업지구 및 건설기계특화단지 착공
1조363억 투자..국책사업 기반으로 전망 ‘밝아’

기사입력 2015-04-04 오후 4:17:02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기공식 및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착공식’이 4일 오후 2시 하양읍 대학리 소재 지식산업지구 부지 내에서 열렸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산업통상자원부·경북도·경산시·경산지식산업개발(주)·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도건우 경제자유구역청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장대진 도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을 새로운 첨단산업도시로 발전시키는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게 됐다. 지식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해외수출 산업기지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그동안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 건설기계특화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세계적 건설기계의 메카로 발돋움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식산업지구의 본격 추진을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북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건우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풍부한 연구인력과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사업 전망이 밝다. 지구 조성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오는 2022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 1조363억원을 투자,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78만㎡ 규모로 조성되며 건설기계·부품, 의료기기·메디컬 신소재 특화단지,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등이 들어선다.

 

㈜대우, 경북도개발공사 등이 참여하는 경산지식산업개발㈜가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1단계 개발사업구역에 대한 보상절차와 일부 국책사업 부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1단계 일반산업용지를 분양하고 2018년 말 1단계(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준공 및 2단계 착공, 2022년까지 2단계(첨단메디컬신소재 테스트 베드 조성) 개발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구 내 총 사업비 8천96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현재 국내외 기업 25개 업체가 입주의사를 밝히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와촌 소월리에 위치한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 및 메디컬 신소재단지는 첨단 의료기기와 고부가가치 의료용 섬유의 개발과 양산에 중점을 두고 이미 한계에 직면한 섬유산업과 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경제자유구역이 산업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지침을 개정, 지식산업지구의 산업단지 지정이 가능하게 됐다.

 

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에 대한 취·등록세 감면과 함께 진입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으로 기업유치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양 부호리 국도4호선에서 하양읍 서사·양지·교리 및 대학리를 경유해 와촌면 소월리 지방도 909호선을 연결하는 4차로 진입도로 개설사업도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이 마무리되면 2조6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천8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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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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