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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하양연장사업 ‘광역철도’ 지정
국비 비율 70% 상향...경산시 부담 100억원 줄어

기사입력 2015-08-26 오후 12:42:48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이 광역철도로 지정돼 국비지원이 늘고 지방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본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국비지원 비율이 총사업비의 60%에서 70%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2천953억8천만원 가운데 296억원의 지방비가 절감되고 특히, 경산시의 부담금이 100억원 가량 절감된다.

 

광역철도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시·도 간의 일상적은 교통수요를 처리하고 대구시청 중심반경 40km 이내(대구시청↔하양간 20km), 표정속도 40km/h(하양연장 54km/h)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 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 경산시는 협업체계를 통해 대처했고 특히, 1호선 하양연장사업 확정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광역철도 지정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사복역을 거쳐 경일대, 경산1대학, 대구가톨릭대가 소재한 하양역까지 연결되는 사업으로 2016년 착공해 2021년 준공예정이다. 총 사업연장은 8.708km로 대구구간 1.898km 경산구간 6.81km, 정거장 3개소가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14년 3월 경북도-대구시-경산시가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같은 해 6월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올해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별 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7월에 기본계획승인을 신청했다. 기본계획승인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하양연장사업은 하양권역의 대규모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12개 대학 13만 학생과 1천700여 기업체의 5만여 근로자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자체 간의 상호협력아래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기한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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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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