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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브랜드가치 높일 전략 세워야”
경산시 정책자문위, 시정정책 16건 제안
기사입력 2015-11-04 오전 9:06:40
시정 주요정책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1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경산시는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영남대 윤대식 교수(위원장)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최영조 시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발표·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연구한 16건의 정책들을 발표했다.
경일대 성기중 교수는 경산갓바위를 비롯한 팔공산 종교문화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타당성 검토와 추진체계 연구를 제안했고 대구가톨릭대 김상운 교수는 범죄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공공시설 내 CPTED기법(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도입을 제안했다.
영남대 박성용 교수는 지역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문화지도’ 제작을, 대구미래대 김약수 교수는 남천 산전리 분청사기요지 및 맥반석지역 일대에 문화·자연자원을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대구한의대 권용일 교수는 다양한 유형의 승차권제도를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녹색교통 활성화 정책’을, 영남대 윤대식 교수는 경산시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 주차시간 제안,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 등 주차수요 관리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주민건강 산림치유 프로그램(대구한의대 유왕근 교수)’, ‘경산 유코프로젝트(대경대 이선영 교수)’,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도입(호산대 박태남 교수)’, ‘경증치매노인 인지재활프로그램 활성화(대구외국어대 장철영 교수)’,
‘고용인적자원개발 거버너스 구축(경일대 남병탁 교수)’, ‘저수지 활용 방안(대구대 장병관 교수)’, ‘으뜸 생활체육 문화사업(대구대 임승현 교수)’, ‘대학생 문화공공외교단 구성(대구가톨릭대 임선애 교수)’, ‘경산 브랜드 자산 제고 전략(대구가톨릭대 장택원 교수)’ 등 시정접목이 가능한 현실성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이날 발표회를 주재한 윤대식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들의 아이디어가 경산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제안된 정책들의 세부적인 사항들은 시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그 역할을 정책자문위원회가 잘 해주고 있다.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온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12개 대학의 교수 23명으로 구성,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건의 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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