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조류인플루엔자(AI)에
경산은 안전지대인가?

기사입력 2006-11-28 오후 2:03:31

2003년 전국을 불안에 떨게 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익산에서 다시 발생 전 국민을 조류독감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정부는 익산의 발생 농가 주변 500미터 내 23만 6천여마리의 살처분을 30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감염을 우려해 살처분을 담당할 인부 구하기가 힘들어 조속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산시에는 100여 가구의 가금류 양축농가가 있으며 40만 3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에 과연 경산은 안전한 것인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책은?


경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대비해 11월 1일부터 방역기간을 설정 양축농가에 소독약을 배포 했고, 대단위 사육 농가를 방문∙점검하며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민들의 닭고기와 계란 등 가금류 음식 섭취를 기피할 것에 대비 양계협회 및 관련단체와 협력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농민들이 소독약을 사용해 방역을 실시했는지 여부는 시에서도 파악을 못하고 있으며, 소독약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농민들은 휴대전화 문자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데 전달이 잘 되고 있는지...


경산축산농협은 경산시 관계공무원, 농촌기술센터 등과 공조해 예찰반을 편성 운영 중에 있으며 소독사항을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방역활동을 늘리고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중점을 둬야하고, 자칫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농협중앙회경산시지부에서는 축산농민과는 관계가 적어서 그런지 양축농민에 대한 직접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대처방법 및 홍보방안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고, 경산농협 역시 특별한 대처방법과 홍보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경산시와 보건당국, 관계기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다 많은 방역활동 및 예방교육을 실시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시식회 등을 통해 닭∙오리 요리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닭고기 생산업체, 유통업체 등의 매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취재요청, 미담사례 및 각종제보를 받습니다.

기사제보 : ksinews@empal.com

TEL : 053)811-0993~4

FAX : 053)811-0995


광고 및 행사 홍보시 경산인터넷뉴스를 이용하세요.

       (www.ksinews.co.kr)

 

유시민 기자(pm09pm@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