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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방안 토의 등
기사입력 2007-07-04 오후 2:12:44
이날 최춘영 경산수도사업소 소장이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기능 및 수도사업소 일반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수질향상을 위한 수질관리 기술자문 및 협의와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평가위원들은 우리 시가 원수자체가 좋아 고도처리를 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국가에서 정한 55개 수질검사 항목에 충족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지역이 농사를 많이 짓고 있음에 따라 예기치 못한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할 수 있으니 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무작위로 수도관 꼭지 추출검사를 하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결과통보를 하고 인근주민들에게 공보가 되고 있는지 현재 원수로 사용하는 금호강, 운문댐, 오목천 물을 모두 혼합해서 공급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 조현섭 부위원장(환경보전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에 수도사업소 측은 현재 따로 공보를 하고 있지는 않으며 직접 전화로 연락하고 있는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보를 하도록 하고 문자메시지 서비스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자인상수도의 폐쇄로 오목천 물은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수질정도에 따라 비율을 조정해 사용하고 있는데 금호강 물의 수질이 좋아 금호강 60%, 운문댐 40%의 비율로 혼합해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산정수장 정수처리 흐름도
아울러 우리시는 상수도 물이 문제가 아니라 노후관이 문제인데 노후관 교체를 진행하면서 교체 시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수도업자의 교육에도 신경쓰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이 좋은 물을 어떻게 주민들이 잘 먹을 수 있는지 홍보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식록 위원장(건설도시국 국장)은 “우리시는 원수에서 가정의 수돗물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 수돗물 맛있게 먹는 방법
1. 마시기 전 3분 동안 수돗물을 흘려버린다.
밤새 배관에 정체돼 있던 물이 나오는 아침이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다가 물을 튼 경우에는 잠시 흘려버려는 것이 좋다.
2. 10∼15℃로 차게 해서 마신다.
물은 체온과 비슷할 때 가장 맛이 없다. 물의 온도를 4∼15 ℃ 정도로 유지하면 청량감이 있어 보다 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다. 미지근한 수돗물일수록 염소 냄새가 심하다. 수돗물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염소도 증발한다. 수돗물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온도는 10∼15℃ 이며 차갑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아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3. 물을 받은 후 20∼30분 정도 깨끗한 곳에 놓아둔다.
받은 물을 깨끗한 곳에 놓아두면 염소 냄새가 없어진다. 공기와의 접촉면을 크게 하기 위해 표면적이 큰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돗물을 최종 처리할 때 투입하는 염소 때문에 불쾌감이 느껴질 경우 20∼30분간 공기 중에 놓아두면 소독 냄새 등 휘발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된다.
4. 사기나 유리 용기에 보관한다.
금속용기에 담은 물은 유리나 사기에 담은 물보다 쉽게 변한다. 또 산화가 빨라 여름에는 하루가 지나면 쉬어 버린다. 유리나 사기에 담으면 사흘 정도 보관해도 원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플라스틱 용기도 좋으나 경우에 따라 냄새가 배어나올 수도 있다.
5. 수돗물을 전날 밤에 받아둔다.
아침에 물을 틀면 밤새 배관에 고여 있던 나쁜 물질이 수돗물에 녹아 흘러나올 수 있다. 저녁에는 그런 성분들이 모두 쏟아져 나간 뒤이므로 아침보다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저녁에 수돗물을 받아두면 소독약 냄새까지도 말끔히 없어진다.
6. 온수는 식수로 쓰지 않는다.
배관이나 연결관의 납 성분은 차가운 물보다 뜨거운 물에 더 쉽게 녹기 때문에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온수는 식수, 특히 젖병 소독용이나 분유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찬물을 끓여 사용해야 안심할 수 있다.
(제공=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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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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