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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건강마을 만들기’ 시동
하양 동서1리 등 20개 마을 건강프로그램 제공
기사입력 2017-02-23 오후 3:50:58
경산시는 23일 오후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2017년도 건강마을 만들기’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
▲ 경산시는 23일 시립박물관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2017년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은 최영조 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건강마을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건강마을 지도사와 운동 지도사를 위촉했다.
또, 2016년도 건강마을로 지정된 남산면 하대2리 주민들의 ‘신체활동프로그램’ 발표와 전우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예방’ 특강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출범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되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건강마을 만들기’는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5-2018년)의 중점과제인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 읍·면 지역 마을에 우수 건강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193개 마을, 주민 4만5천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하양읍 동서1리, 진량읍 봉회1리를 비롯한 20개 마을을 선정해 생활터 중심의 운동 및 보건교육,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 건강행태 파악, 걷기동아리 자조모임 육성 등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포괄적 치매관리를 핵심과제로 삼아 고혈압·당뇨·치매·암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동·영양·흡연·음주 등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의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KOICA-ODA보건정책 역량개발 연수단, 영남대 주관 ‘베트남 라오까이성 행복프로그램 역량강화’ 연수단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북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모델로도 활용된 바 있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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