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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에 휴식·활력을~”...명절 종합대책 추진
10월 9일까지 3주간, 4대 분야 33개 세부대책 중점 추진

기사입력 2017-09-19 오전 8:45:18

경산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맞아 내달 9일까지 3주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를 목표로 ‘2017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추석 연휴기간 재난·재해관리반, 진료대책반 등 8개반 3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민불편 해소에 나선다.

 

명절 이용객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산역과 터미널, 공설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60여개 당직의료기관과 100여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 관내 주요 도로시설과 도시공원, 기타 환경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교통량 폭증에 대비한 차량소통체계 구축과 공원묘원이 밀집한 남천지역에 9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연휴기간 중에도 창구민원반과 비상급수반, 쓰레기 대책반 등을 운영해 행정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 경산시는 18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대책들과 주위의 소외계층들을 돌보는 복지대책 강화에도 행정력을 쏟는다.

 

최근 농산물의 수급불안과 추석 수요증가 등으로 들썩이는 물가의 안정을 위해 32개 중점품목을 선정해 가격과 수급조절 관리에 들어갔으며, 6개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가격 동향파악·합동점검을 실시해 명절 물가동요로 서민 가계의 부담이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대책에 나선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510억원 규모에 달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투입하고,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지원활동도 추진하며, 시와 유관기관 직원 등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고 계란 집중소비 행사,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10일간의 긴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도 마련한다.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에는 경산역 2층 대합실에서 시립합창단 음악회를 개최해, 귀성객들에게는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연휴기간에도 상시 개방해 무형문화재 초청공연과 가족체험,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숙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 등 지역의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넉넉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통장, 새마을단체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점검·위문하고,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도 추진키로 했다.

 

최영조 시장은 19일부터 관내 공설시장, 노인복지시설, 기업체, 농산물 장터 등을 방문해 명절을 맞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시정운영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민생챙기기에 나설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번 추석, 10일간의 연휴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주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어 지역안전·시민편의·민생활력·서민복지 등 4대 분야에 대한 33개 세부대책을 점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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