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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0-22 오후 6:05:00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
고도 수처리 기술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사입력 2020-08-13 오후 12:05:16

▲ 경산시는 13일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준공됐다.

 

경산시는 13일 오전 1030분 계양동 소재 경산정수장에서 최영조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이기동 시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 기념 퍼포먼스(배한철 도의원, 윤두현 국회의원, 최영조 시장, 이기동 시의회 의장, 최대진 경북도 국장)
 

 

이날 최영조 시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두현 국회의원은 고도의 수처리 기술을 갖춘 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됨에 따라 경산은 수도권에서 발생한 유충 사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질 좋은 물과 수준 높은 도시를 만들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고도정수처리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단체장들
 

 

현재 경산시는 일평균 115천 톤의 수돗물을 사용하며 지방상수도로 85천 톤, 광역상수도로 3만 톤이 공급된다. 광역상수도 3만 톤과 지방상수도 32천 톤은 운문댐 원수이고 나머지 53천톤은 금호강 원수이다.

 

하지만 금호강 취수구 상류에서 녹조류가 발생하고 오·폐수 유입으로 강 수질이 3등급 이하로 떨어졌다.

 

정수된 수돗물도 소독부산물 검출 기준이 되는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5개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육박하는 등 맛과 냄새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 고도정수처리시설 내부 모습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13년 환경부 녹조수계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유치해 201710월 사업에 착공했고 약 34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3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준공하게 됐다. 공사비는 국비 138억원 등 총사업비 440억원이 투입됐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계양동 606번지 경산정수장 내에 연면적 5,484의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설치됐으며 하루 50,000규모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복합공정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막여과, 오존처리, 활성탄처리, 고도산화 등 향상된 수처리 기술을 갖추어 침전지-급속여과-정수지로 이뤄지는 기존의 표준정수처리 방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미량 유기오염물질, ·냄새 유발물질, 암모니아성 질소, 내염소성 병원성미생물 등을 제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시범운영 기간 진행된 수질검사에서도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 등 10개 항목의 소독부산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탁도(기준치 0.5 NTU/L)도 기존에 비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호평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17억원을 들여 상수도 관망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노후관 교체, 누수 탐사,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 상수도 유수율을 높여나가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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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모두에게 축하들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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