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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재택치료자 생필품·치료키트 지원
정부 방침에 따라 생필품 등 지원방식 개편
기사입력 2022-02-12 오전 8: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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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조 시장이 경산시보건소 인근 신속항원검사소 설치 현장을 찾아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경산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에 대응하기 위해 생필품과 치료키트 등의 지원방식을 개편해 지난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 대상 생필품 지급방식을 지자체의 여건에 맞게 결정하라는 방역지침을 내렸다.
이는 10일부터 확진자, 공동격리자 격리방식이 바뀌어 동거가족의 병·의원 방문, 의약품·식료품 구매 등 2시간 이내의 제한적 외출이 허용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산시는 당초 자가격리자, 공동격리자, 해외입국자에게도 생필품을 지원하던 것을 재택치료자들에게 집중하는 방식으로 지원방식을 개편키로 했다.
타 지자체에서는 재택치료자 가운데 단독가구, 고위험군, 취약계층 등에게만 생필품을 선별 지원하지만 경산시는 재택치료자 전원에게 생필품을 지원한다.
생필품은 즉석밥, 생수, 즉석식품 등 11종으로 구성, 재택치료자 1인당 1세트가 지급되며 신속한 전달을 위해 거점별 지정마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배송된다.
또, 체온계, 해열제 등으로 구성된 재택치료키트도 집중관리자 뿐 아니라 일반관리자에게까지 지원한다.
최영조 시장은 “오미크론이 지속해서 확산하는 가운데 신속한 생필품 및 치료키트 지원으로 재택치료자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하루빨리 오미크론의 위기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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