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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후 1:59:00

조현일 시장 “남산면을 관광의 메카로~”
주민과의 대화 속 관광자원 활성화 계획 밝혀

기사입력 2023-02-10 오전 8:18:41

▲ 조현일 시장이 9일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 대화 일정을 소화했다.




조현일 시장이 남산면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9일 오후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남산면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반곡지, 상대온천 등 관광자원들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업그레이드시켜 남산면을 경산의 대표 관광 지역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부적으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낙후된 상대온천지구를 공영개발하는 한편, 반곡지를 새롭게 정비해 대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이를 위해 공약사업인 종축고속화도로를 건설하고 시내버스 전용노선을 신설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포도와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남산면 주민들은 925번 지방도 확장 포도 품종 다변화 및 특색있는 포도·복숭아 마을 지정 축산농가 친환경 인증 보조금 지원 반곡지 보호수 전문 관리 하대2리 소방진입로 확보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수렴한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적 제안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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