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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더이상 포럼’ 본격 활동 시작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기대
기사입력 2023-04-08 오전 8:45:26
▲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상더이상 포럼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경산시청 젊은 층 공무원들의 정책포럼인 ‘2023년 상상더이상(구 청풍당당포럼)’이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상상더이상’는 다양한 직렬과 부서의 젊은 층 공무원들이 참여해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업무역량과 조직 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청풍당당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돼 왔다. 10년차를 맞는 올해 포럼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시작했다.
상상더이상은 5개 팀, 20명으로 구성,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토론 역량 강화 현장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출한 아이디어 제안서는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앞으로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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