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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추 퓨전식품사업 국책사업 선정
2009년 향토 육성사업 선정, 국비 5억 지원

기사입력 2008-01-14 오후 12:23:52

경산대추를 이용한 ‘맛나베대추 퓨전음식 개발사업’이 농림부로부터 2009년도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산시 남천면 소재 (주)알알이 물산(대표 전태익, 사업주관업체)은 오는 2009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지방비 3억, 자부담 2억)을 들여 대추를 이용한 퓨전식품 개발 및 출시에 들어간다.

 

 

농림부 주관 향토산업 육성사업이란 지역사회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육성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역에 부존되어 있는 특산품, 문화, 기술을 개발해 지역의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될 시 향토자원별 1~3년간을 기간으로 총사업비(10억 규모) 가운데 50%가 국고로 지원되며 제품개발, 생산, 가공, 마케팅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부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2008년부터 본격 추진되며 경산시는 지난 2006년 대추 퓨전음식 개발 사업을 신청한 결과 2009년 향토산업 육성사업로 선정되어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산지역은 2천여 농가에서 약 900㏊의 농지에 연간 3천 900여톤(전국 대추 생산량의 약 35%)의 대추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대추 주산지이며, 품질이 우수해 전국 최고 품질의 지역 특산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지리적표시제 농산물로 등록되어 ‘대한민국 대표 명품대추’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대추의 약리효능을 연구·개발하고 그 효과가 입증될 경우 웰빙 식품으로서 세계적 향토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주)알알이 물산은 ‘맛있게, 나누고, 베풀자’라는 슬로건으로 ‘맛나베 슬라이스 생생대추’, ‘대추씨 차’ 등 기존제품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대추퓨전식품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성진우 소득자원담당은 “맛나베 대추 퓨전 음식 개발 사업은 농촌 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향토자원의 전국적인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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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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