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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면 두원 레미콘 주민설명회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설명
기사입력 2008-02-26 오후 1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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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두원 레미콘 주민설명회 |
남천면 소재 (주)두원 레미콘은 26일 오전 10시 남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설명회는 이재영 면장, 면민, 두원 레미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주민 농성과 행정심판 결과에 따른 조치를 발표했다.
(주)두원 레미콘 최현조 대표는 교량설치, 소음·분진 최소화, 폐수처리, 공장주변미화, 공장 증설문제, 주변 피해 농지 대책 등 7개 항목의 해결방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 3월까지 교량설치를 완료하고 교량에 신호원을 배치 주민들이 우선통행 할 수 있게 만들고 운전자 교육을 통해 저속주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 분진막, 물살포, 세차장 운영, 골재야적장 2중 덮개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분진피해 최소화와 함께 공장 인접주택에 대해 방음막 설치, 심야 작업 중단 등의 소음문제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식목일을 전후해 펜스설치 부분에 나무를 심어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고 진입로 옆 농지에 투명막을 설치해 농지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공장 증설과 교량 건설 기간 중 공장매매 등의 행위는 일체 하지 않을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분진·소음 문제는 방음·방진막을 설치해도 완벽하지 않으므로 공장의 완전 철거를 요구했다.
또 방음막의 경우 8m의 높이로 인해 일조권의 피해가 있고 부동산의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주민들의 레미콘 시설 완전 철거 농성과 함께 정보공개요구, 행정심판을 제기해 지난 25일 경북도에서 기각되었다.
하지만 주민들은 “어떤 좋은 방안도 최소화 방안일 뿐이며 사태가 진정으로 해결되려면 두원 레미콘이 철거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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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cityhall05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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